[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체력측정을 정례화한다. 직장인 등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한 해당 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3년 연속 달성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우수 체력인증센터로 선정되는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공단은 이 같은 평가를 토대로 시민 체감형 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정규 편성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측정 항목은 체성분 분석을 비롯해 근력·근지구력·유연성·심폐지구력·민첩성·순발력 등 종합 체력 요소 전반을 아우른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64세 성인이며,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운동 처방도 제공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스포츠복지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체력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