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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길, '무소속 재선' 승부수... "정당보다 인물", 개소식서 세 과시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5-04 14:14

지난 4년 성과 바탕으로 인물론 정면 돌파
사상에서만 31년 뼈 굵은 행정전문가 자부

무소속 조병길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지윤 기자)
무소속 조병길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지윤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 사상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무소속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4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 '열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

이날 현장은 정당 공천이라는 견고한 벽을 넘어서려는 무소속 후보의 기세와 이를 뒷받침하는 바닥 민심의 폭발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자리였다.

개소식이 시작되기 수 시간 전부터 사무소 일대는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조 후보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복도와 건물 내부를 빼곡히 메운 대기 행렬이다. 현직 구청장으로서 쌓아온 두터운 신망과 '스킨십 정치'가 실재함을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지지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손을 맞잡는 조 후보의 모습에선 지역 행정을 책임져온 수장 특유의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조 후보는 "저의 청춘을 다 바친 사상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특히 "정당보다 사람을 보고 선택할 것이라는 사상구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며 무소속 출마가 고립이 아닌 민심을 향한 정면 돌파임을 분명히 했다.

캠프 벽면을 가득 채운 조 후보의 이력은 '사상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사상구의회 의장 출신이자 사상에서 31년, 부산시청에서 7년을 근무한 이력, 그리고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등의 성과는 '지난 4년 맡겨보니 역시 조병길'이라는 슬로건에 무게감을 더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 후보의 무소속 행보가 단순한 이탈을 넘어, 노후 공단 사상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대변혁을 완수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현장의 뜨거운 지지세와 결합하며 선거판의 '태풍의 핵'으로 부상했다. 조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줄을 서 있다.(사진=김지윤 기자)
조병길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줄을 서 있다.(사진=김지윤 기자)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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