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12:57
[더파워 최민영 기자]삼성이 포항에서 선두 경쟁의 흐름을 단숨에 바꿨다. 장타 한 방보다 더 무서운 건 쉬지 않고 이어진 안타 행진이었다. 삼성은 지난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20안타를 몰아치며 10-2로 이겼다. 시즌 첫 포항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삼성은 25승1무17패를 기록해 KT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마운드에서는 원태인이 중심을 잡았다. 원태인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KT 타선을 묶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KT가 6회초 샘 힐리어드의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긴 했지만, 흐름을 바꿀 만큼의 추가타는 나오지 않았다. 삼성은 선발이 버티는 사이 타선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삼성의 공격은 3회부터2026.05.20 12:33
[더파워 최민영 기자]수원FC위민이 아시아 정상으로 가는 가장 뜨거운 길목에 선다. 상대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다. 수원FC위민은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은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오른다.이번 경기는 단순한 4강전이 아니다. 한국 여자축구 클럽이 북한 클럽을 안방에서 상대하는 이례적인 무대다. 북한 여자 축구팀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고, 여자 축구 클럽팀 방한은 처음이다. 경기 자체보다 주변 시선까지 뜨거워진 이유다.수원FC위민에는 갚아야2026.05.20 12:27
[더파워 최민영 기자]LG가 광주 원정 첫판에서 예상 밖으로 크게 무너졌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1회 헤드샷 퇴장으로 조기 강판됐고, 이후 불펜도 KIA 타선의 장타 흐름을 끊지 못했다. LG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0-14로 패했다. 이 패배로 LG는 시즌 25승18패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출발부터 꼬였다. 톨허스트는 1회말 1사 후 박상준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어 김도영을 상대한 첫 공이 헬멧 쪽에 맞으면서 자동 퇴장 판정을 받았다. 이날 톨허스트가 던진 공은 10개뿐이었다. LG는 급하게 김윤식을 투입했지만, 경기 초반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마운드 운용 전체가 꼬였다.LG 입장에서2026.05.19 15:54
[더파워 최민영 기자]수원FC위민이 안방에서 아시아 정상으로 가는 가장 뜨거운 길목에 선다. 상대는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다.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사전 기자회견이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수원FC위민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준결승을 치른다.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4강전 이상의 무게를 갖는다. 수원FC위민은 지난해 조별리그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0-3으로 패했다. 당시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지소연이다. 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지소연은 지난 3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우한장다를 4-0으로 꺾는 데 힘을 보탰고, 이번에는 홈에서2026.05.19 15:28
[더파워 최민영 기자]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터진 순간은 더 강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청용이 19일 발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은 지난 주말 경기의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이청용을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26분 페리어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21분에는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천 유니폼을 입은 뒤 15경기 만에 나온 첫 공격포인트와 첫 득점이 한 경기에서 동시에 터졌다.인천으로서는 베테랑의 존재감을 가장 좋은2026.05.19 15:23
[더파워 최민영 기자]이정후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끝까지 따라오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1안타를 기록한 뒤 경기 도중 교체됐다.출발은 조용했다. 이정후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을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곧바로 흐름을 바꿨다. 3회초 1사 2루에서 안타를 때려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루이스 아라에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냈다.문제는 그 다음이2026.05.13 10:31
[더파워 최성민 기자]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가 지난 3일 챔피언결정전을 끝으로 약 6개월간의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이번 시즌은 인천도시공사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그동안 남자부는 두산의 장기 독주 체제가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두산이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전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이, 인천도시공사가 빠른 템포와 공격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최종 순위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의 위치가 뒤바뀌었고,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은 꾸준히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여기에 충남도청의 상승세까지 더2026.05.11 13:55
[더파워 최민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 차례 7연승 뒤 7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다시 7연승을 쌓아 올리며 상위권 경쟁판으로 복귀했다. 삼성은 12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11일 현재 삼성은 21승14패1무로 3위, LG는 22승14패로 2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격차는 반 경기다.삼성의 최근 흐름은 극적이다. 지난달 10일부터 18일까지 7연승을 달리며 1위까지 올라섰지만, 이후 곧바로 7연패에 빠졌다. 분위기가 그대로 꺾이는 듯했지만 다시 반등했다. 지난 3일 대구 한화전부터 10일 창원 NC전까지 다시 7연승을 달리며 선두 kt wiz와의 격차도 2경기로 좁혔다.반등의 바탕은 투타 균2026.05.11 13:25
[더파워 최민영 기자]길었던 연패의 시간이 마침내 끊겼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버티며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웅은 지난해 8월 3일 키움전 이후 28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고, 개인 11연패에서도 벗어났다.출발은 롯데가 아니라 KIA 쪽이었다. KIA는 1회초 김도영의 2루타와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2점을 냈다. 그러나 롯데는 곧바로 흐름을 되찾았다. 2회말 전민재의 2루타와 후속 땅볼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3회에는 고승민의 3루타를 시작으로 빅터 레이예스와 전민재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2로 경기를 뒤집2026.05.11 12:55
[더파워 최민영 기자]이정후의 방망이가 다시 살아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7-6으로 이겼다. 이정후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해냈다.경기 흐름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에 여러 차례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균형을 되찾았다. 피츠버그가 달아나면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따라붙는 흐름이 반복됐고, 승부는 결국 12회말에야 갈렸다. 1사 만루에서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짧은 안타를 떨어뜨리며 끝내기 점수를 만들었다.이정후도 공격 흐름 안에 분명하2026.05.07 17:45
[더파워 최성민 기자]동일 라코스테(LACOSTE, 대표 박신하) 타이틀 후원사로 나선 tvN 스포츠 ‘비기너스 오픈 2026’이 지난 4월 26일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4회차인 ‘비기너스 오픈’은 테니스 신규 입문자를 위한 아마추어 복식 토너먼트로 기획됐다. 남·여·혼성 복식 189팀, 총 378명이 참가했다.최종 승자에게는 프랑스 오픈 ‘롤랑 가로스’ 관람권 및 파리 왕복 항공권이 주어졌으며, 준우승과 3위에게는 고성능 라켓과 상금이 차등 수여됐다. 결승 진출팀과 심판진 및 운영진 전원에게 지급된 라코스테 경기복은 코트 위에서의 일체감을 높이며 브랜드의 퍼포먼스 유산을 강조했다.라코스테는 경기장 전체를 아우르는 정교한2026.05.06 11:05
[더파워 최민영 기자]아스널이 유럽 무대의 가장 큰 결승으로 돌아왔다. 한 골이면 충분했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원정 1차전 1-1 무승부 뒤 안방에서 승부를 끝낸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2-1로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승부는 전반 막판 갈렸다. 전반 45분 아스널은 윌리엄 살리바의 긴 전진 패스로 아틀레티코 수비 뒷공간을 흔들었다. 빅토르 요케레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살려냈고,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슈팅이 골키퍼 얀 오블라크에게 막혀 나온 순간 부카요 사카가 문전에서 밀어 넣었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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