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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 평일보다 주말에 몰렸다…카페·외식 결제 증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06 09:20

토스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 외출 관련 결제 건수 22.7% 증가

4월 소비, 평일보다 주말에 몰렸다…카페·외식 결제 증가
[더파워 이경호 기자]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4월 소비 흐름이 주말 외출과 나들이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는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카페·이동·쇼핑·레저·외식 등 외출 관련 소비가 주말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토스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결제 내역을 3월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외출·나들이 관련 9개 카테고리의 주말 결제 건수는 22.7%, 결제 금액은 19.6% 각각 증가했다. 반면 같은 카테고리의 평일 결제 건수는 5.8% 감소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카페 업종에서 주말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주말 커피 결제 건수는 33.1%, 결제 금액은 24.1% 늘었다. 외식 분야에서도 주말 패스트푸드 결제 건수는 23.7%, 피자·치킨은 22.5%, 한식은 18.0% 증가했다. 평일 외식 결제는 전반적으로 줄어든 흐름을 보였다.

이동 관련 소비에서는 근거리 외출 경향이 확인됐다. 주말 주유 결제 금액은 12.0%, 대중교통 결제 금액은 22.0% 증가했다. 반면 장거리 이동과 관련된 통행료 결제는 25.9% 감소했다. 토스는 원거리 여행보다 거주지 인근이나 도심에서 외출을 즐기는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가 4월 외출 소비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인당 결제 금액이 전월 대비 4.1% 증가했고, 브랜드 의류 등 봄옷 결제 건수는 24.0% 늘었다. 40대는 가족 단위 야외활동 영향으로 레저 카테고리 결제 금액이 7.3% 증가했다.

20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결제가 15.8% 증가했다. 50대 이상은 평일 주유 지출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다. 토스는 연령대별 이동 방식과 소비 목적에 따라 봄철 나들이 소비 양상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카드 선택 흐름에도 외출 소비 변화가 반영됐다. 토스 카드라운지에서 외출·나들이 관련 카드 신청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음식점·카페·택시·온라인쇼핑 등 외출 관련 결제 영역을 포함한 카드의 신청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카페·외식, 쇼핑·교통, 대중교통 관련 혜택을 갖춘 카드들도 봄나들이 소비와 연관된 신청 흐름을 보였다고 토스는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4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겨우내 위축됐던 야외활동 소비가 다시 살아나는 시기”라며 “결제 데이터를 통해 나들이 관련 소비가 주말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가정의 달인 5월부터는 가족 단위 나들이와 외식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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