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항만과 연안에서의 선박교통의 흐름을 증진하고 운항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신뢰받는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백학선 지방청장) 목포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장으로 허학선 서기관이 4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허 센터장은 포항·완도·부산 해상교통관제센터와 본청 해상교통관제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해상교통관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는 목포항과 안마도에서 추자도에 이르는 서울시 면적 약 14배(약 8,288㎢)규모의 광범위한 해역을 담당하며, 서남해권 해역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교통관리와 해양사고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 센터장은 “해상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관제”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해상교통안전정보 제공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관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제센터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 해상풍력단지 확대와 선박 대형화·자율운항선박 도입 등 변화하는 해상교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 서비스의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