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전 완주사랑지킴이 운동본부장이, 무소속 완주군수로 14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국영석 선거 캠프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국영석 전 완주사랑지킴이 운동본부장은 14일 완주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공식 등록하고 “정체된 완주를 혁신과 성장의 길로 이끌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간 완주는 외부 압력과 지역 내 갈등 속에서 방향을 잃고 정체와 침체를 반복해 왔다”며 “완주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강한 추진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주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완주-전주 통합 논란 ▲지역 소멸 위기 ▲산업 구조 변화 ▲청년 인구 유출 ▲지역 경제 침체 등을 꼽으며 “이 문제들은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니라 완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완주는 지금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지역의 자주성과 미래 전략이 더 중요하다”며 “선민후당의 신념으로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37년간 함께한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민주당은 저의 정치적 고향이지만, 완주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이 그보다 우선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 군정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국 후보는 “유희태 후보는 완주-전주 통합 문제에 대해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보였고, 독선과 불통 행정으로 지역 갈등을 키웠다”며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르는 등 사법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군정 공백 사태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 후보는 완주의 미래 비전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산업 환경 ▲주민 참여형 행정 혁신 ▲균형 있는 지역 발전 ▲삶의 질 향상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당당하고 풍요로운 완주, 누구나 살고 싶은 완주를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완주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