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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판매가 환아 치료비로…시몬스 ESG 프로젝트에 판매량도 뛰었다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01 09:44

 시몬스의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의 대상 모델인 ‘뷰티레스트 에디슨’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이미지
시몬스의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의 대상 모델인 ‘뷰티레스트 에디슨’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이미지
[더파워 한승호 기자] 시몬스가 침대 판매와 기부를 연계한 ESG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대상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SS)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늘었고, 8월 한 달에는 증가율이 60%까지 올라갔다.

시몬스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대상 제품인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 판매량이 이 같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시몬스가 지난 6월 시작한 ESG 프로젝트다. 뷰티레스트 컬렉션 가운데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소비자의 제품 구매를 기부 재원 조성과 직접 연결한 구조다.

프로젝트 시작 이후 대상 제품의 판매량도 늘었다.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에디슨 슈퍼싱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특히 새 학기를 앞둔 8월에는 전년 같은 달보다 약 60% 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몬스가 2023년 선보인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후속 성격이다. 시몬스는 이번에는 특정 제품의 판매금액 일부를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과 연계하며 소비자가 구매 과정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제품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면서 소비자가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이라며 "병원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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