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경동나비엔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 녹색소비주간'에 참여해 전국 24개 매장에서 콘덴싱 보일러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고효율 제품의 에너지 절감과 배출 저감, 절수 기능을 녹색소비 캠페인과 연계한 것이 핵심이다.
경동나비엔은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녹색매장 대리점 17곳과 '나비엔 하우스' 체험매장 7곳에서 녹색매장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다.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소비 확산과 탄소중립 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은 친환경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이번 행사 대상은 콘덴싱 보일러 NCB354, NCB553, NCB753이다. NCB354 구매 시 5만원, NCB553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NCB753 구매 고객에게는 '나비엔 온수레디 샤워기'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자사 콘덴싱 보일러가 일반 보일러와 비교해 가스 사용량을 19% 줄이고, 연간 가스비를 44만원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량은 각각 87%, 7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 온수레디(NCB753)'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녹색제품인증'도 획득했다. 이 제품에는 배관에 남아 있는 차가운 물을 미리 데워 온수 대기시간을 줄이는 '온수레디 시스템'이 적용됐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온수레디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온수를 기다리는 동안 버려지는 물을 최대 94% 줄일 수 있다. 회사는 이를 4인 가족 기준 연간 약 20t의 물에 해당하는 규모로 추산했다. '나비엔 온수레디 샤워기'는 온수레디 밸브를 샤워기 내부에 넣은 일체형 구조로, 퀵버튼을 누르면 10초 안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친환경 고효율 제품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소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