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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녀서 지역 어린이까지…코웨이, 생태환경교육 대상 넓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17:35

제2회 코웨이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생태숲 1호’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2회 코웨이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생태숲 1호’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웨이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을 지역사회 어린이까지 확대했다. 서울 구로구 본사에 조성한 생태숲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식물과 곤충을 직접 관찰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웨이는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와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와 함께 운영했다.

올해는 참여 범위를 넓혀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는 코웨이 임직원 자녀가 참여했으며, 두 번째에는 구로구와 금천구청 직장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참가 어린이는 5~7세로 구성됐다. 물과 공기의 중요성, 생물다양성에 관한 눈높이 교육을 받은 뒤 나무 모양 키링을 직접 만들며 자연물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중심 공간은 코웨이 본사 야외에 조성된 ‘코웨이 생태숲 1호’였다. 이곳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곤충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와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들은 생태숲을 직접 돌아다니며 여러 식물을 찾아보고 곤충을 관찰했다. ‘도토리 굴리기 게임’과 ‘해님 밧줄놀이’ 등 야외 활동도 함께 진행해 생물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는 본사 내 생태공간을 단순한 조경·휴식 시설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 환경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임직원 자녀와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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