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지속가능경영
[ESG·지속가능경영]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평소에도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기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셋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환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바르게 벌어야 바르게 쓴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최고의 부자보다는 최고의 기부자가 되기로 결단하며 직원이 부자되는 회사를 위해 정직으로 무장한 그는 철저하게 사람에게 투자하며 거품을 없애고, 보여주기위한 쇼는 과감히 없앤다.박 회장은 몸소 자신의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해마다 자신의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것. 그는 미래에셋에서 받는 배당금[ESG·지속가능경영] 30대 그룹 ESG 위원회, 1순위 관심 '지배구조'...환경분야는 '미미'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30대 그룹의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위원회가 ESG 전략 수립과 지배구조(G) 개선 관련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일 ‘ESG 위원회 안건 분석 및 시사점’을 통해 30대 그룹 중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련 논의 내용을 공시한 15개 그룹의 ESG 관련 활동과 주요 안건을 분석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반 동안 15개 그룹의 48개 위원회는 총 257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1개 위원회가 평균 5.4회의 회의를 개최한 것.48개 위원회의 위원 수는 총 266명으로 위원회당 평균 5.5명의 이사가 참여 중(위원장 포함)이[ESG·지속가능경영] SK하이닉스, DBL 경영 철학은 핵심 경영 이념
[더파워 이경호 기자]SK하이닉스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중시하는 균형 잡힌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한다. DBL 경영 철학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SK의 핵심 경영 이념이다. 기업은 혼자 성장할 수 없으며,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지지가 필수적이다. 과거 경영 이익만을 중시하던 시대에는 주주와 고객만이 중요했지만, 점차 사회의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이해관계자의 범위도 확장됐다. 이해관계자들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SK하이닉스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거버넌스’로 분류해 사회[ESG·지속가능경영] 10주년 맞은 SK하이닉스, "개척자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100년 준비"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래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더파워뉴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및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편집자 주] SK하이닉스가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박정호 부회장은 'SK hynix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통해 "10년 전 치열하게 경쟁하며 생존을 고민하던 기업은 연간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이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장 서서 개[상생·ESG경영] 에코제주 프로젝트 1년, 한라산 194배 높이의 1회용 컵 줄였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권하는 ‘에코제주 프로젝트’가 올해 7월, 1주년을 맞았다. 9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 내 참여 매장은 29곳이 됐고, 절약한 1회용 컵 수는 270만개에 달한다.▲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만들기 위한 ‘에코벤저스’의 1년간의 노력에코제주 프로젝트는 제주의 생활폐기물 절감을 위해 도내 카페에서 많이 사용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다회용 컵으로 교체해 ‘탈 플라스틱 카페’를 정착시키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6월 SKT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코리아,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와 함께 협[상생·ESG경영] 글로벌 ESG 공시기준, 우리 기업 과도한 부담 우려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이 우리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5일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를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조회한 후 한국회계기준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총 7개 종합의견과 44개의 조항별 상세의견을 전달했다.지난 3월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글로벌 ESG 공시의 국제표준이 될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공개했고, 전경련은 일반 공시사항과 기후 관련 공시사항 두 가지 초안에 대한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사들은 비재무정보의 재무정보[상생·ESG경영] 30대 그룹 76% 공급망 ESG 관리... 협력사로 ESG 확산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산기준 30대 그룹 소속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76%인 57개사가 협력사의 ESG경영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4일 '30대 그룹 공급망 ESG 관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협력사 ESG평가, ESG컨설팅 및 교육, 행동규범 제정, 환경·안전 관리 직접지원 등 크게 네 가지 차원에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있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유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협력회사 ESG 평가 62.7%(47개사), ‣ESG컨설팅 및 교육 60.0%(45개사), ‣행동규범 제정 58.7%(44개사), ‣환경·안전 관[상생·ESG경영] MZ세대가 바라보는 ESG는? 10명 중 6명 "비싸도 착한제품 고른다"
[더파워 이재필 기자]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를 넘어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MZ세대들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경영 실천여부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경영과 기업의 역할’ 조사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ESG를 실천하는 착한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ESG 우수 기업제품 구매 시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얼마나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인 70%가 2.5~7.5%를 추가로 지불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MZ세대는 ‘가치소비를 반[상생·ESG경영] 한국, 기업 의사결정자 31% ESG 투자 늘려… 전세계 평균치 상회
[더파워 이재필 기자]전세계 비즈니스 의사결정자는 현재 새로운 제품, 서비스 개발 또는 재무 성장 가속화보다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ESG)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임재범)가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기업의 의사결정자와 지식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무한: AI의 선한 영향력 보고서’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한국 지역 응답자의 31%는 ESG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평균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조사에 참가한 전세계 지식 근로자는 기업이 매일 사용하는 데이터의 절반 정도가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상생·ESG경영] 5대 금융, ‘국내 넘어 해외로’...글로벌 ESG 경영행보 박차
[더파워=유연수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문제와 사회공헌, 경제생태계의 상생 등에 더욱 신경 쓰는 이유다. 특히 금융권은 국내를 넘어 해외 기업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더파워뉴스는 5대 금융지주·은행들의 글로벌 ESG경영 행보를 살펴봤다.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ESG경영 행보가 글로벌 시장으로 옮겨지는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