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K팝스타를 포함하여 연예인,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들의 가상화폐를 발행하여 ‘트렌더’라 명명하고, 해당 트렌더의 코인에 투자를 원하는 유저(팬)들이 해당 가상화폐를 구입(매수)하여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개념 가상화폐 거래소 인타임(INTIME)이 최근 본격 사업 시작을 위한 사옥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타임(INTIME) 거래소는 가상화폐를 발행 및 상장한 트렌더와 해당 가상화폐를 구입(매수)한 팬들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열고, 트렌더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즉시 공유 가능한 구조로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현재 사옥은 한강이 보이는 마포역쪽에 위치한 총 468평의 건물을 리모델링 중이라고 한다.
인타임 사옥은 1층에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의 촬영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호리존, 크로마키존, 쿠킹스튜디오, 멀티룸 등의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추후 카페와 메인홈바를 운영할 계획이다. 2층은 녹음, 안무, 보컬, 연기 등의 연습실로 꾸며질 예정이며, 3층에는 인타임 거래소의 오피스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타임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타임 사옥의 리모델링은 트렌더들에게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며, “인타임 거래소 정식 론칭 이후 사옥 내 루프탑을 이용해 축하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타임 사옥 리모델링은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