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종합지하수개발이 11월 19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헤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기술혁신 부문’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동반성장 부문’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거래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에 주식회사 트리포트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종합지하수개발은 ‘㈜헤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종합지하수개발은 우리나라에 지열보일러가 도입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열보일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공기록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현재 ‘지열냉각식 공법에 의한 사출기의 고온의 PE 파이프지열냉각기(특허 제10-1696170호)’, ‘비닐하우스 또는 실내공사용 건축물의 지열에 의한 팬코일 냉난방장치(특허 제20-2016-009927)’, ‘지열에 의한 비닐하우스 보온장치(특허 제10-2015-0091042)’ 등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보일러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열보일러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종합지하수개발에서 개발한 ‘비닐하우스 또는 실내공사용 건축물의 지열에 의한 팬코일 냉난방장치’의 기술 내용 또한 굉장히 혁신적이다. 현재 모든 지열보일러는 난방 혹은 냉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지만, ㈜종합지하수개발 조동환 대표는 난방과 냉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도 개발하여, 특허로 등록 후 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