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기부 수량 작년 대비 약 3배 증가...매출 환산시 5억5000만원 규모
[사진제공=농심켈로그][더파워=김시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약 123만명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켈로그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비해 3배 가량 늘어난 식품 기부 수량으로 이를 매출로 환산하면 약 5억5000만원에 달한다.
농심켈로그는 농심과 손 잡고 앞서 올해 설·추석 등 명절과 5월 가정의 달 기부 등 대규모 식품 기부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NGO 단체와의 협업 외에도 MBC와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네이션쇼 W’의 단독 기업 후원으로 참여했다.
농심켈로그가 기부 품목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경남 등 전국 79개 기관에 전달됐다. 특히 농심켈로그는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결식 문제와 돌봄 공백을 고려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품 기부에 집중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했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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