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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전남도의원, 지역 묵은 민원 해결사 역 ‘톡톡’
2025.09.15 16:02
[더파워 손영욱 기자]완도 군외면 삼두리 주민들이 2년 넘게 겪어온 돈사 악취 문제가 신의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2)의 중재로 해결의 물꼬를 텄다. 1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신의준 의원 지난 11일 돈사 악취 민원에 대해 현장 간담회를 주도하고, 도–군–주민 간 역할 분담 합의를 이끌어 내 ‘민원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남도 축산정책과, 완도군 농업축산과 관계자, 군외면장 등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완도군은 돈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사업자와의
전남 통합 국립의대·병원 ‘설립 속도’ 개연성
2025.09.15 16:02
[더파워 손영욱 기자]전남권 통합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신속히 설립해 줄 것을 건의 한데 대해, 정 장관이 의사 정원 추계에 전남 지역도 포함해 추계키로 화답했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의대 신설이 반영된 이후, 국정과제 이행 후속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록 지사는 “2027년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전남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자 소망”이라며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연내 마무리
목포해경, 안전 위협 선박 불법 개조 '철퇴'
2025.09.15 11:04
[더파워 손영욱 기자]해양안전을 위협하는 어선 불법개조를 뿌리뽑기 위해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선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가을철 조업 성수기를 앞두고 선박 불법개조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예고 기간을 갖고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선박의 불법개조는 선체 복원성을 저해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목포해경 관내 지난 3년간 선체 불법개조로 인한 단속 건수는 74건으로 집계됐으며,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수리한 후 임시검사를 미수검하거나, 어선검사 이후 상태유지를 위반하고 증축하는 등의 행위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
전남도, 소비 부진 고통받는 양식어가 '힘 보태'
2025.09.15 11:03
[더파워 손영욱 기자]전남도는 최근 서울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추석 명절 전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전복 수산물 상생할인 판촉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전남도, 완도군이 추석 명절 선물용 전복 대량 출하 등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판촉전에선 ▲활전복 할인판매 ▲전복찜 시식행사 ▲전복나눔이벤트 ▲전복홍보관 ▲전복따기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전복 할인판매 코너는 명절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1㎏에 9~10마리인 전복을 2만 5000원에 판매해 방
전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학교체육 유망주 발굴의 장'
2025.09.15 11:03
[더파워 손영욱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주최한 ‘제35회 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가 '유망주 발굴의 장'이라는 평가 아래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선수 1,25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도자·학부모 400여 명, 심판 및 임원 12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대회를 지원하고 함께했다. 대회는 지역의 학생 수에 따라 A, B, C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A그룹에서는 목포시가 우승, 순천시가 준우승을 했다. B그룹에서는 해남군이 우승, 영암군이 준우승를 기록했으며, C그룹에서는 보성군이 우승,
김제시, 하동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2025.09.12 19:49
[더파워 이강율 기자]김제시는 12일 김제시 하동 414번지 일원에 설치한 ‘김제 하동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제시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생활환경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과 경과보고, 축사, 수소차 충전 퍼포먼스, 제막식 등이 진행되며 준공을 기념했다.김제 하동 수소충전소는 총사업비 67억 원(국비 42억, 도비 9억, 시비 16억)이 투입됐다.2024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 대부 계약을 맺고,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구축됐다.시간당 100㎏의 충전 용량을 갖춘
12년 만에 전주에서 만나는 ‘KBS 전국노래자랑’
2025.09.12 19:43
[더파워 이강율 기자]대한민국 대표 국민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12년 만에 전주에서 다시 열린다.전주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덕진공원에서 전북 전주시편 본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본선에 앞서 10월 12일 오후 1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가 선발된다.참가 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300팀으로 마감된다.전주시민과 전주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가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세대를 잇고, 미래를 조명하는「2025 김제청년축제」개최
2025.09.12 19:35
[더파워 이강율 기자]김제시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김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올해 열리는 김제 청년축제는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 행사와 놀이공간, 기념식, 청년의 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요 버스킹, 마임 공연, DJ 공연 등이 마련된다.특히 부모 세대의 과거 청년, 현재의 청년,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며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김제시, 중앙부처 향우 초청간담회 개최
2025.09.12 19:32
[더파워 이강율 기자]김제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15개 부처에서 근무 중인 향우 공무원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시는 간담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을 공유하며 역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향우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또 새 정부
임실군·기획재정부·국민연금공단, 지역살리기에 '한뜻'
2025.09.12 19:29
[더파워 이강율 기자]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품 가치를 높이는 협력에 나섰다.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기획재정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장관, 심 민 임실군수,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전북도 김관영 도지사와 각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방살리기를 추진하는 첫 사례로, 세 기관은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지역 발전과 주민·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
김제시, 특장 모빌리티 기업인 대상 AI기반 경영전략 특강 개최
2025.09.12 19:23
[더파워 이강율 기자]김제시는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협력해 지난 11일 「AI 기반 특장모빌리티 경영전략 및 방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대전환에 대응해 특장차 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장차 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AI 전환의 패러다임 이행, ▲특장산업과 AI의 기회와 도전, ▲AI 시대의 경영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는 송석민 브래닉 컨설팅 대표가 맡아 실무와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기업 관
김영록 전남지사 "강진을 글로벌 K-답사 1번지로"
2025.09.12 18:40
[더파워 손영욱 기자]김영록 전남지사는 강진군을 교통·관광·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글로벌 K-답사 1번지’로 육성해 ‘남도답사 1번지’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강진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강진군 정책비전투어에서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은 다산초당, 월출산, 고려청자박물관 등 넘치는 문화자원의 고장이다”며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전국적 선도 모델로 부상한 반값 여행,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정책 등 혁신적인 정책까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고 이같이 표명했다. 강진군 정책 비전투어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청년, 비전산업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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