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16:35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 수 급감과 농산어촌의 특수한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추진되는 폐지학교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노하우가 담긴 폐지학교 실무백과’를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태스크포스(TF) 활동으로 완성됐으며, 행정·재정·물품·기록물 관리 등 12개 분야의 절차를 표준화하고, 기안문 예시·체크리스트·추진 일정표 등을 수록해 신규 담당자도 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고, 현장의 혼선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직원2025.12.03 16:32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회 본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석유화학산업이 체질을 바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에 이어 전남의 양대 기간산업을 아우르는 법적 기반이 완비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다. 이번 석유화학 특별법에는 산업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 설비 전환과 구조고도화, 기술혁신 촉진,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가 포함됐다. 특히 구조조정 과정2025.12.03 16:26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미래산업·환경안전·문화관광 전 분야에서 전략 사업이 반영되며 도시 경쟁력 강화의 동력이 마련됐다.부산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총 10조 2,18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5,821억 원(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설계비가 반영되며 부산 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 금정산 국립공원 관리2025.12.03 16:26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오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 청룡영화제와 함께 국내 4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본 행사는 영화·드라마·K-POP·뮤지컬 등 다섯 개 분야 대상 및 70개 부문 시상이 이뤄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예술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선정되며, 최종 결정은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올해 시상식은 팝페라 가수 헤라 한의 ‘아리랑은 세계로’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국제대회 우승 경력의 헤라 한은 한국의 역사적 정체성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무대를2025.12.03 15:2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시와 롯데가 한겨울의 온정을 다시 한 번 사직야구장에서 담아냈다. 1만 포기의 김장을 버무린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곧바로 전달된다.부산시와 롯데그룹이 3일 오전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2025년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에 나섰다.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21개 롯데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완성된 1만 포기의 김장 김치(1억 5천만 원 상당)는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2011년2025.12.02 22:15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일 순천왕조초등학교에서 학생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으로, 학교 자율성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순천왕조초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중심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 up’프로그램과 어깨동무 동아리 운영 등 실제 사례가 소개됐으며, 학생자치가 단2025.12.02 22:12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목포해경은 2일부터 4일까지 강설과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일 밤부터 전 해상에 1.5미터에서 4미터 의 높은 물결이 일고 3일 새벽부터는 전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목포해경은 비상근무체계를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재 점검하고, 함정과 파출소의 긴급출동 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항 선박을 대상으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통관2025.12.02 22:08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신안군(군수 권한대행 김대인)이 지난 28일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프랑스, 대만 등 해외 연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철새 서식지 보전과 상생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리방안(부제: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의 핵심 거점인 신안군이 해상풍력 개발과 생태 보전 간의 균형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국내외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1부 발표 세션은 김영남 박사(해양환경공단), 충항훙 박사(국립대만대학교), 이후승 박사(한국2025.12.02 22:00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목포시는 2일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편성 내용을 밝혔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다” 강조하며 "재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목포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먼저“장기간 이어진 단체장 공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와 성원으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성과로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정과제2025.12.02 21:55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확정됐고, 대통령께서 지방도시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며 “‘AI(디지털)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전남’ 등을 추진하2025.12.02 21:53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해양생태공원 전체 면적의 88%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해양생태 보전의 중심지임이 입증됐다. 전남 해양생태계의 세계적 가치와 도의 보전·관리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2일 전남 여자만 보성·순천, 신안·무안 습지보호구역과 함께 충남 가로림만, 경북 호미반도를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전남 해양생태계의 우수성과 지역의 적극적인 보전·관리 참여도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전국 4곳 중 2곳이 전남지역이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기존 규제 중심의 보호구역을 넘어,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2025.12.02 21:49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12·3 불법 비상계엄·내란 시도 1년을 맞아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내란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사법개혁 3법의 신속한 본회의 처리를 촉구했다.강 부의장은 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12·3 내란 시도는 여전히 규명해야 할 사실이 남아 있고, 책임도 온전히 묻지 못한 상황이다”며 “어제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서 통과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법왜곡죄 신설법, 공수처법 개정안은 사법농단과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개혁의 첫걸음이다”고 밝혔다.그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시도에 대한 체계적 수사·재판의 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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