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23:40
전주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책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속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동 자생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중호수 내 수변로에 건립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아중호수도서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중호수도서관은 음악특화 도서관으로서, 책과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의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902㎡ 규모로 지어졌으며, △음...2025.06.25 17:34
김제시는 지난 24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특화형 비자 지자체 간담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의 기적, 김제의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주재해 광역 지자체(10개), 기초 지자체(14개) 지역기반 이민 정책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운영 현황 및 제도개선 의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2025.06.25 17:24
전북 임실군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특별위원회가 한전이 추진 중인 345kV급 초고압 송전선로와 남서권 변전소 설치 계획에 대한 반대 활도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위는 임실군 송전선로 백지화 대책위원회 중심으로 박사골 문화복지마당 건물 앞에서 지난 19일 열린 집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송전선로 설치 계획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김정흠 특위위원장은 집회에서 “주민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행위는 임실군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개최와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지역 피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특위 위원들도 “...2025.06.25 17:18
김제시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전략사업으로‘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디지털 시민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25년 관외자 1만 명 시민증 가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외 거주자도 김제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에 주소를 두지 않아도 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거주형 생활인구 제도로, 디지...2025.06.24 21:20
김제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 향유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 김제를 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제는 민선8기 이후 더 이상 문화와 관광에 낙후된 곳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실천으로 시민에게는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김제에서 단순한 관광뿐만아니라 체류형관광객이 증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2025.06.24 21:16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6년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에 운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 이른바 ‘식품사막’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 주체를 선정하였다. 김제시는 오는 2026년부터 식품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공급하는 이동장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식품사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를 중심으로 지난 3년간 ‘행복이동점빵’을 총 6회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실효성...2025.06.24 21:11
김제시는 민생경제협의체(위원장 이재원)가 24일,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30여 명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함께 지역 경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 및 선진지를 방문하여 김제시 먹거리 전략 및 농업 혁신 기반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 방문은 김제시 푸드 플랜의 중심인 지평선 먹거리지원센터 조성과 관...2025.06.24 20:52
임실군이 후백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견훤대(甄萱臺)’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 자문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후백제 문화유산 학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발굴 조사는 고고문화유산연구원(원장 한수영)이 담당했다. 연구원은 지난 2024년 지표 및 시굴조사를 마친 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정밀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견훤대는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에 위치해 있으며, 갈담천과 섬진강 본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해 전략적 조망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 조선시대 임실군의 읍지인 《운수지(雲水誌)》에는 “신라 말, 반란을...2025.06.24 20:47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김제상공회의소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제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도내 상공회의소장, 관내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출범을 축하하고, 김제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김제상공회의소는 단순한 조직의 출범을 넘어, 우리 지역 상공업계가 자생의 기반을 다지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김제...2025.06.23 13:05
김제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 문자알림서비스’를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때 받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부 및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구비서류 없이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문자 서비스로 소상...2025.06.23 12:49
임실군의회 초고압 송전설로 대책 특별위원장인 김정흠 의원(사진)이 지난 20일 제34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대하여 명확한 의사표시와 단호한 대응을 하라며 압박했다. 김정흠 의원은 “한국전력공사는 전라권역에 5개의 송전선로 및 1개의 개폐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후보지에 임실이 포함되어 있고 우리 군의 중심과 외곽을 비롯해 임실 전역이 송전선로 건설 예정지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전력공사가 재생에너지 확대 명분으로 송전선로 건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남서권 개폐지 후보지로 임실과 순...2025.06.23 12:44
김제시 순동산업단지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산업단지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순동산업단지는 38개 기업이 877명을 고용하고 연 7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경제의 핵심축 역할을 해 왔지만, 조성된 지 30년이 가까이 되고 다수의 공장이 20년 이상 노후화돼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앞으로 순동산단이 청년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으로 ▲공장 외벽·지붕 개보수, ▲휴게실 및 복지공간 확충, ▲작업환경 안전성 강화, ▲녹지·경관 개선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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