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2 13: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가치 변동성이 매우 크고 근거가 되는 가치가 없다"며 "규제받지 않는 암호화 자산은 마약 거래와 기타 불법 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최대 IT기업 중 하나인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에 대해서도 “리브라도 신뢰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페이스북이 은행이 되길 바란다면 규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국에는 신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통화가 있을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통화는 미2019.06.23 16:34
앞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도 금융회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지게 된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거래소 영업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6~21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가상자산 관련 국제기준 및 공개성명서가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FATF는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금지에 관련한 국제기구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37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 채택은 가상화폐 관련 FATF 권고기준을 정한 2018년 10월 FATF 총회 결정의 후속조치다. 발표된 국제기준은 권고기준과 함께2019.05.28 17:05
정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가상통화에 대해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며칠 전 비트코인(BTC) 시세가 1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이 과열 조심을 보이자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한 것이다. 정부는 28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가 참석한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가상통화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노형국 국무조정실장은 “가상통화는 법정화폐가 아니며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행위·투기적 수요, 국내외 규제환경 변화 등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가상통화 투자 등 일련의 행위는 자기책임 하에 신중2019.05.08 16:28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비트코인(BTC) 7000개가 탈취되는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해커들이 보안망에 침입해 7000 BTC 이상을 훔쳤다고 밝혔다. 이는 현 시세로 약 4000만달러(467억6000만원)의 가치를 가진다. 해커들은 또 로그인에 필요한 2단계 인증 코드와 같은 사용자의 정보도 얻었다. 바이낸스가 뒤늦게 해킹 정황을 포착하고 거래를 중단했지만 이미 비트코인 탈취가 일어난 뒤였다. 바이낸스 측은 "해킹 당한 핫월렛(인터넷과 연결된 암호화폐 지갑)에는 비트코인 전체 지분 중 단 2%만이 들어있다"면서 "자체 안전자산펀드(SAFU)를 통해 피해 금액을 복구시킬 계2019.01.14 16:30
경제논리가 아닌 자연과학의 눈으로 본 ‘자유시장경제’가 영속성을 갖고 인류에게 계속 공헌하는 시스템으로 번영할 수밖에 없다는 원리를 담아낸 신간 ‘부(富)의 열쇠’(논형, 608쪽, 양장)가 출간됐다. ‘돈과 인간의 질서’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현대인이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부의 비밀’을 독특한 에너지 원리인 물리학·수학 등을 기반으로 철학·종교·역사·문학까지 넘나들며 풀어내고 있다. 기자와 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저자 민경두(스카이데일리/스카이엔 대표이사)는 빈부가 갈리는 근원적 이유에 대해 알고 싶어 시작한 공부를 통해 빈부의 운명까지 볼 수 있는 현대 자본주의 시대 성공담론을 600여쪽에 걸쳐 써2018.11.28 15:33
신세계면세점은 면세 업계 최초로 자체 쇼핑 애플리케이션 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성 검색 기능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AI 활용한 음성 검색 기능은 단순한 키워드 위주의 음성 명령에서 진일보해 ‘도시적인’, ‘시크한’, ‘러블리한’ 등 개인의 ‘취향’에 근거한 표현까지 처리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다음달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어 서비스를 1차 오픈 한 뒤 연내 내국인 고객 대상의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1차 오픈과 동시에 서비스를 체험하고 후기를 음성으로 등록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의 취향, 생활패턴 등 각종 정보2018.11.26 14:26
신한은행은 은퇴를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제17회 부부은퇴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은퇴설계 모바일 웹 '미래설계포유'를 통해 참가신청한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금과 부동산을 활용한 나만의 은퇴자산 만들기 등 은퇴 설계 핵심 내용과 일상에서 필요한 상속, 증여세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전문세무팀장과 PB팀장과의 일대일 맞춤상담도 진행됐다.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을 비롯해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미래설계캠프 등을 더욱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8.11.26 11:24
26일 오전 8시45분께 전남 보성군 노동면 한 마을 인근 교차로에서 A(55)씨의 25인승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B(20)씨가 몰던 1t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2.5m 아래 논으로 추락, 트럭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78·여)씨가 크게 다쳤다.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A씨와 교사, 초등학생 2명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짙은 안개로 인해 두 차량이 서로를 미처 보지 못해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2018.11.26 11:14
국가보훈처는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해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가짜 독립유공자를 찾아내기 위한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의 독립운동 분야 정책혁신 과제 권고에 따른 것이다.보훈혁신위원회는 "광복 이후의 사회혼란과 6·25전쟁 전후복구 등으로 독립유공자 포상은 1962년도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며 "공적심사 초기에 공적심사위원회의 구성·운영이 미비했고 자료의 한계로 인해 포상 훈격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유가족, 기념사업회, 국회, 언론 등에서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보훈처는 전수조사와2018.11.22 10:39
포스코는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1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연결해주거나 포스코에서 직접투자를 실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업화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도약시킬 원천이 된다는 것을 참여하신 기업들이 입증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10개 벤처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시제품을 전시하고 블록체인∙IoT∙전2018.11.21 13:54
한국지엠 쉐보레는 연말을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인천사랑의열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쉐보레를 성원해 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발이 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2018.11.21 13:51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지반함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찾아가는 건설·지하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건설·지하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 실무자들의 건설·지하안전정책 이해도와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와 발주청이 필요한 과목을 수요 조사해 신청하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설명회는 ‘건설기술진흥법’의 건설안전제도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제도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지하안전 관련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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