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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 부사장 대우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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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 부사장 대우로 승진

김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12-10 16:07

CJ그룹, CJ제일제당 등 9개 계열사 대표 교체...총 78명 임원 승진

10일 CJ그룹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를 부사장 대우로 승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0일 CJ그룹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를 부사장 대우로 승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필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가 10일 부사장 대우로 승진했다.

10일 CJ그룹은 CJ제일제당 등 9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1985년 출생한 이 부사장 대우(브랜드 전략실장)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불문학 학사·심리학 석사 과정을 거쳐 지난 2011년 7월 그룹 지주사인 CJ에 입사했고 이후 CJ오쇼핑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6년 CJ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 팀장에 오른 그녀는 2017년 3월 상무대우로 임원 승진한 데 이어 같은해 11월 상무가 됐다.

지난 2018년 7월 CJ 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 신설법인 CJ ENM 브랜드 본부장으로 발령받은 그녀는 이후 3년 1개월 만인 이날 부사장 대우로 승진하게 됐다.

이 부사장 대우의 배우자인 정종환 CJ 미주 본사 대표(부사장 대우)는 이번 인사에서 보직·직급이 유지됐다.

한편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작년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 부장은 현재 자숙 중에 있다.

CJ제일제당 대표에는 최은석 CJ그룹 경영전략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기존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대한통운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희 현 대한통운 대표는 강 신임 대표와 업무를 분담할 예정이다. CJ ENM 대표에는 강호성 CJ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필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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