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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남경훈 대표 투톱 체제 전환...향후 10년간 신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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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남경훈 대표 투톱 체제 전환...향후 10년간 신사업 발굴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11-30 13:35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 선임

30일 카카오가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30일 카카오가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더파워=박현우 기자] 카카오가 향후 10년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선임했다.

30일 카카오는 현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내달 1일자로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현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직으로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향후 김범수 의장과 함께 센터장을 맡아 카카오와 전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 밀 미래먹거리 발굴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지난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면서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키고 올해 6월에는 모바일게임 ‘오딘 : 발할라 라이징’를 출시한 뒤 흥행 성공을 이끌기도 했다.

오딘 흥행 여파로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4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남궁훈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발굴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카카오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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