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개 국내 상위 갤러리 총집합
기성·신진 작가 작품 한눈에 관람
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줌-인)’
화랑미술제 사상 역대 최대 규모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 2025 화랑미술제가 오는 16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A, B홀에서 열린다. 43년 역사와 전통을 내세우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로, 한 해 미술시장을 가늠하며 흐름과 경향을 전망한다.
올해는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학고재, 리안갤러리, 갤러리자인제노, 갤러리FM, 갤러리가이아 등 화랑을 비롯해 168개 협회 회원 화랑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화랑미술제는 올해부터 작가 1명을 집중 조명하는 솔로부스 섹션이 신설된다. 가나아트, 김리아갤러리, 갤러리 미루나무, 아트스페이스3, 노화랑, BHAK, 이길이구갤러리, 예원화랑, PKM갤러리, 아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자인제노, 이유진갤러리, 도잉아트, 나인갤러리, 오케이앤피, 서정아트 등 총 1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출품 작가로는 잇은(itt-eun), 우병출, 이은, 윤다냐, 최성환, 김선우, 조은, 박성옥, 마이큐(MYQ), 이춘환, 박태훈, 김창영, 이종철, 김혜나, 이원우, 안젤라 버슨 등 국내외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