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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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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본격화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5-16 09:00

㈜에이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지우산 그라운드: 지우정’ 선정·올 하반기 설계 완료 예정
내년 말 완공 목표로 공사 추진, 낙후된 사업지구 내 다양한 계층 이용하는 지역거점 플랫폼 만들기로

▲전주시인후반촌도시재생조성사업조감도(사진=전주시청)
▲전주시인후반촌도시재생조성사업조감도(사진=전주시청)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전북 전주시 인후반촌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 시설의 윤곽이 나왔다.

시는 최근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 시설 조성 사업 건축설계 공모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에이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지우산 그라운드: 지우정'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설계안은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균형 잡힌 건물 외관 및 배치로 보행 약자를 배려한 점과 보차분리 및 안정적인 주차 공간 구성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 시설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환경을 지닌 진북동과 인후동, 서노송동 등 전주시 3개 동이 접해 있는 지역에 지역 맞춤형 정주 환경 개선과 거주환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복지·문화·창업 복합 커뮤니티 공간과 지역 주민의 교류·편의 공간 등을 갖춘 지역 자력형 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한 거점 시설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부지 및 지장물 매입에 이어 부지 내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거점 시설 조성을 준비해 왔다.

김문기 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지우산마을로 불리는 인후반촌 지역에 맞는 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기초가 마련됐다"면서 "향후 조성될 이 거점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이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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