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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비트서밋 2025’서 K-인디게임 세계 무대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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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비트서밋 2025’서 K-인디게임 세계 무대에 선보여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7-22 13:44

콘진원, ‘비트서밋 2025’서 K-인디게임 세계 무대에 선보여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 교토에서 열린 ‘비트서밋 2025(BitSummit 2025)’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전문 행사로, 세계 각국의 개발자와 퍼블리셔,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전시다. 콘진원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6종을 전시하고 현장 반응과 글로벌 피드백을 확보했다.

한국공동관에는 콘진원의 ‘게임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인다이렉트샤인(HARMA) ▲팀 테트라포드(스테퍼레트로) ▲스튜디오브라키오(모듈버서크) ▲디멘션뷰(디멘션어센트) ▲키위사우루스(파멸의오타쿠) ▲스튜디오비비비(모노웨이브) 등 6개 개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부스를 마련하고, 스탬프 랠리, 피드백 설문,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개발자 발표 무대에서 각 개발사는 게임 기획과 제작 경험을 공유하며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했다. 전시 기간 동안 한국공동관은 총 98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바이어 부스 방문 및 비즈니스 미팅도 119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행사 전날인 17일에는 교토 에이스 호텔에서 ‘한국 인디게임 쇼케이스’도 개최됐다. 일본 현지 퍼블리셔 및 산업 관계자 35명이 참석해 참가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고, 일본 시장 특성 및 콘텐츠 기획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비트서밋은 국내 인디게임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는 자리”라며 “향후에도 전시 연계 지원과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K-인디게임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8월 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도 인디게임 개발사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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