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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교통약자 여행 지원 확대…초록여행에 PV5 패신저 8대 신규 투입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9-19 15:22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왼쪽 두번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왼쪽 네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PV5 여행 1호 고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왼쪽 두번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왼쪽 네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PV5 여행 1호 고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더파워 유연수 기자] 기아가 교통약자의 자유롭고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여행 운영 차량을 대폭 늘린다.

기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기아 초록여행’ 전국 8개 권역에 PV5 패신저 모델을 각 1대씩 총 8대 신규 도입하고, PV5 여행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입으로 초록여행 운영 차량은 기존 20대에서 28대로 확대됐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 개조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13년간 약 10만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전북, 대구 등 8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PV5 패신저 모델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넉넉한 적재공간,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춘 PBV(목적 기반 차량)로, 저상 플로어 설계와 B필러 어시스트 핸들을 통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PV5 투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과 여행 경험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기아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PV5 WAV(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모델도 추가 도입해 교통약자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기아 초록여행은 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국내에서는 하모니움,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 친환경처리, 해외에서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오션클린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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