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일 오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병오년 적마(赤馬)의 기운처럼, 부산교육은 더 빠르고 더 멀리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같이 배우고 함께 키우는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은 건강하게 성장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부산교육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정서를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학생과 교사를 보호하는 안심교육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축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식과 인성, 역량이 균형 있게 자라는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도시의 내일을 비추는 등불이다. 부산교육은 새해, 조용하지만 단단한 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다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