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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융합기술연구소’ 설립…친환경·AI 해양기술 강화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26 21:18

하이드로사이클론 상품화·AI 설계 자동화 본격화
탄소 저감·해양오염 방지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융합기술연구소 현판. / 사진=팬스타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융합기술연구소 현판. / 사진=팬스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팬스타그룹 계열 상장사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미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25일 기업부설 연구소로 인정받은 융합기술연구소를 출범시키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해양오염 방지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등 융합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장에는 육상·선박용 소화 장비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개발 경험을 보유한 이상호 씨가 선임됐다.

연구소는 독자 기술 기반의 하이드로사이클론 모델 상품화를 우선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전처리 과정에서 기존 필터 방식의 막힘 문제를 개선하고, 탱크 내 퇴적물을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협업해 성능 검증과 실제 선박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선박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복잡한 도면 작업인 ‘Fire Control Plan’ 등을 자동화해 설계 기간을 단축하고, 인건비 절감과 정확도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미세플라스틱 포집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하이드로사이클론과 필터를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세대 평형수 처리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높일 방침이다.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선박 설계 역량 강화와 자동차운반선(PCTC) 보안 솔루션 개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그룹 내 팬스타테크솔루션을 흡수 합병하며 친환경 선박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대했다. 올해 들어 국내외 선사와 조선소로부터 약 1천만 달러 규모의 친환경 선박 개조 설계 물량을 수주하는 등 사업 다각화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권재근 대표는 “융합기술연구소를 통해 독자 모델 상품화와 정부 R&D 과제 수주를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며 “상장사로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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