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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광주의원 “광양경자청 인력 공백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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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광주의원 “광양경자청 인력 공백 해소해야”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27 16:52

일반직·임기제 공무원 결원 실태 집중 점검 나서
자체 채용 활성화·모집 경로 확대 등 대책 촉구
인력 부족에 채용 지연 악순환 해소 방안 주문

▲ 김정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이 27일 열린 제160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양경자청의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충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의회 제공)
▲ 김정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이 27일 열린 제160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양경자청의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충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의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일반직과 임기제 공무원 결원 문제를 해소하고 채용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나왔다.

김정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27일 열린 제160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양경자청의 일반직·임기제 공무원 결원 현황과 채용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인력 부족으로 채용 관련 업무가 지연되고, 이 같은 지연이 다시 인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직이 제 기능을 다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정 인력 배치가 필수적”이라며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등 주요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력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기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직급별 채용 현황과 절차를 살펴본 뒤 광양경자청이 가진 자체 채용 권한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기존 모집 방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모집 경로를 다양화해 지원자 확보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청년에게 실무 경험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기간제 근로자 활용 방안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를 인력 운영과 업무 공백 대응 방안 가운데 하나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반직 공무원 충원과 관련해서는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인력 확보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는 책임을 추궁하기보다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직과 임기제 공무원 충원 현황, 인력 변동 사항 등을 조합회의에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160회 정례회를 열고 광양경자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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