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서강전문학교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자격증 교육,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년퇴직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경비·보안 분야가 재취업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취업을 준비할 수 있으며, 경비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총 24시간, 3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자는 아파트와 오피스빌딩, 상업시설, 물류시설 등 다양한 경비·보안 분야의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교육 이후에도 이력서 작성과 취업상담, 채용정보 안내 등을 제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60대 퇴직자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한 뒤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업하는 사례는 중장년 재취업의 한 경로로 제시된다. 오랜 직장생활을 마친 구직자가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법정 신임교육을 통해 경비업무의 기초를 익히면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비원 취업 이후 전문성을 높이려는 중장년층에게는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경비지도사는 경비원의 지도·감독과 교육 등을 담당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경비업법과 민간경비론 등 관련 법률과 전문지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현장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층은 실무지식을 이론학습과 연결할 수 있지만, 2차 시험에 상대평가가 적용되는 만큼 기출문제 분석과 반복학습 등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된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 시험 대비 교육과 기본교육, 보수교육 등 관련 과정을 운영하며 경비·보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일반경비원 취업을 시작으로 전문자격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 과정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학교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자격증 취득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취업과 이후의 직업적 성장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지원, 전문자격 취득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등 주중과 주말 과정으로 편성되며, 신호수교육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등 관련 직업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