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1개월 간 교육...전문 교육기관의 컨설팅 프로그램 활용
10일 부영그룹이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약 한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영그룹][더파워=김시연 기자] 부영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1달간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해 전 교육과정이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약 한 달 간 임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장애인 인식개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부영그룹은 전문 교육기관인 엑스퍼트 컨설팅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성립요건 및 판단 기준과 대처법, 장애의 이해와 성숙한 직장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영그룹 인사 담당자는 “부영그룹은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전 임직원이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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