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전 세대에 걸쳐 ‘유튜브’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유튜브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전 세대를 합쳐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한 앱 역시 유튜브가 차지했다.
또한 올해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0 유튜브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트래픽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월 300억 뷰의 조회수가 발생했으며, 구독자수는 매월 약 6천만 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며 월평균 350억 조회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막대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광고 타겟이 확보되며 성별과 연령, 키워드 등 정교한 타게팅을 통해 원하는 광고 타겟에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의 ‘뉴스캐스트’도 유튜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퍼런스를 축적해가고 있다. 뉴스캐스트의 유튜브 광고 서비스는 크게 ‘유튜브 동영상 광고’부터 ‘유튜브 배너 광고’, ‘유튜브 리타게팅 광고’가 있다.
그중 가장 많은 고객사의 선택을 받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는 설정한 타겟에 광고를 노출시켜 제품 및 서비스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광고로 ‘범퍼 광고’와 ‘인스트림 광고’로 나뉜다.
범퍼 광고는 유튜브 영상 시청 전과 후 혹은 중간에 6초짜리 광고 영상이 재생되며 광고를 ‘skip’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짧은 길이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낮고 임팩트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스트림 광고의 경우 영상의 길이 제한이 없어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으며 시청자들이 ‘skip’ 버튼 클릭 여부로 광고의 시청 여부를 결정한다.
‘유튜브 배너 광고’는 유튜브 영상 검색 및 시청 시 광고 배너를 노출시키는 광고이며 ‘유튜브 리타게팅 광고’는 광고주의 사이트에 한 번 이상의 방문 기록이 있는 잠재고객에게 유튜브 방문 시 배너를 노출시켜 재방문과 제품 구매 등을 유도하는 마케팅이다.
뉴스캐스트 전양민 팀장은 “유튜브 광고는 영상 타입의 소재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어필할 수 있어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문 AE가 배정되어 광고 제안부터 결과보고에 이르는 과정을 수행하므로 처음 유튜브 광고를 시도하는 고객사도 어려움 없이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캐스트는 △온라인 언론홍보 서비스 △해외언론홍보 서비스 △배너광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유튜브 광고 등 온라인 광고 △신문광고, 잡지광고, 국내외 전광판 광고를 비롯한 오프라인 광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문의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찬영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