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1.21 (수)

더파워

신동빈 회장, 251억원 규모 롯데케미칼 지분 롯데지주에 매각

메뉴

경제

신동빈 회장, 251억원 규모 롯데케미칼 지분 롯데지주에 매각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5-27 16:54

재계, 故 신격호 명예총괄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 재원 마련 위한 조치로 해석

2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케미칼 지분 전부를 매각 처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케미칼 지분 전부를 매각 처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케미칼 지분 전량을 매각 처분했다.

27일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케미칼 지분 0.26%(9만705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방식을 통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의 롯데케미칼 지분 매각 이후 롯데지주가 보유한 롯데케미칼 지분율은 기존 25.33%에서 25.59% 증가했다.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 지분을 사들이기 위해 사용한 금액은 이날 종가 기준(27만7500원) 총 251억원이다.

롯데지주 측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 계열회사의 책임 경영 강화, 수익성 제고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케미칼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재계 등에서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총괄회장 사후 신 회장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롯데케미칼 지분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했다.

2020년 1월 고 신격호 명예총괄회장 별세 이후 같은해 7월말 신 회장을 비롯해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유미 전 롯데호텔 고문 등 유족은 국내외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 상속 비율에 대해 합의했다.

당시 재계 및 세정당국 등은 고 신격호 명예총괄회장이 남긴 주식과 부동산, 롯데홀딩스 등 일본 회사 지분 등을 모두 더할 시 약 1조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이 부담해야할 상속세 규모도 약 4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신 회장이 부담해야할 상속·증여세 규모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재계 등은 삼성가(家)와 마찬가지로 신 회장 역시 연부연납방식을 통해 상속·증여세를 납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26일 삼성가는 상속세 연부연납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서울서부지방법원 등에 담보로 공탁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798.77 ▼86.98
코스닥 954.35 ▼22.02
코스피200 695.33 ▼13.1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1,714,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854,500 ▲500
이더리움 4,382,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7,180 ▲20
리플 2,813 ▼1
퀀텀 1,947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1,834,000 ▲7,000
이더리움 4,389,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7,180 ▼20
메탈 537 ▼2
리스크 261 ▼2
리플 2,818 ▲1
에이다 522 0
스팀 9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1,74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853,000 ▼500
이더리움 4,38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7,160 ▼10
리플 2,815 ▲1
퀀텀 1,947 0
이오타 12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