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숙박 및 BMW 전기차 시승 결합한 호캉스 패키지 상품 출시

[더파워=김시연 기자] 롯데호텔이 국내 최대 BMW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와 협업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4일 롯데호텔은 “서울·부산 체인호텔에서 출시했던 ‘SALON DE BMW’의 완판 행진에 힘입어 이번엔 과학도시 대전에서 호캉스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을 결합한 패키지 롯데시티호텔 대전 ‘SALON DE BMW –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상기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9월 3일 제외) 투숙 가능하며 스탠다드 더블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해당 패키지는 친환경 및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 ‘BMW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시승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롯데호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유선 예약 가능하며 하루 선착순 10객실만 판매된다. BMW 차량은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객실당 1대가 제공되며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대는 14만원부터 시작한다.

이와 함께 롯데시티호텔 대전 입구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BMW X5 45e와 745le 전시해 방문객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의 현장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며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기간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롯데시티호텔 대전의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BMW 시그니처 기념품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조은영 롯데호텔 프로모션랩 팀장은 “지난 1년동안 롯데호텔은 BMW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의 편안한 투숙과 함께 BMW 친환경차를 타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대전 엑스포 단지를 주행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겨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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