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 서해병원 신장투석센터가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우컴프레셔의 첨단 공기정화 시스템(공기청정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혈액투석은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치료 과정으로, 환자들은 주 2~3회, 매회 4시간 이상을 투석실에서 보내게 된다. 특히 신장투석 환자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감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치료 공간의 공기질 관리는 환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에 서천 서해병원 신장투석센터에 설치된 대우컴프레셔의 공기정화 시스템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 부유 세균, 바이러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등 각종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이를 통해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 서해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장투석 환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대우컴프레셔의 검증된 공기정화 기술 도입을 통해 환자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서천서해병원인공신장센터에도입된대우컴프레셔의첨단공기정화시스템(공기청정실)(사진=서해병원)
대우컴프레셔 관계자는 "의료기관, 특히 신장투석센터와 같이 고도의 청정 환경이 요구되는 특수 공간에 자사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 서해병원 신장투석센터는 이번 공기정화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