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화장품 유럽 인증 전문업체 케이글로벌 브릿지(K-GLOBAL BRIDGE)가 CPNP 등록을 평균 6주 내, 빠르면 1주일 내에 완료 가능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유럽연합(EU) 내에서 화장품을 유통하기 위해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규제 절차로써 제품의 안전성, 성분 적합성, 라벨링 기준, 책임자(RP, Responsible Person) 지정 등 까다로운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케이글로벌 브릿지는 화장품 인증에 특화된 조직과 유럽 현지 RP와의 직접 계약 체계를 기반으로, CPNP 등록에 필요한 문서 작성, 라벨 검토, 다국어 번역, 제품 정보 파일(PIF) 구성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대행하고 있다. 금번 공개한 패스트트랙 등록 프로세스는 자체 구축과정을 통해 기존에는 최소 2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소요되기도 했던 CPNP 등록기간을 평균 6주 내에 완료 가능토록 해 K-뷰티 브랜드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히 자체 구축한 패스트트랙 등록 프로세스를 통해 서류가 완비된 경우 일주일 내에도 CPNP 번호 발급이 가능해 신제품 론칭이나 마켓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하고자 하는 브랜드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현재 케이글로벌 브릿지는 CPNP 인증 외에도 라벨 감수, 사후 등록 관리, 현지 유통 규정 자문까지 함께 제공하며 브랜드의 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진출과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케이글로벌 브릿지는 단순한 서류 대행이 아닌, 화장품 유럽 인증에 특화된 전략적 파트너로서 브랜드가 규제에 막히지 않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