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여론조사 응답 참여 당부
부산 유일 민주당 지역구 시의원 강조…본격 선거 행보 해석
부산시의회 전원석 의원(민주당, 사하2). / 사진(페이스북) 캡처=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민주당 전원석 부산시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하구청장 출마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시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출마 예정 사실과 함께 여론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전 시의원은 “부산에서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하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사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 구청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사하구의원을 지냈고, 사하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2022년 선거 이후 최인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2024년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12년의 의정 경험이 추진력 있는 일꾼으로 만들어 줬다”며 “구민들이 직접 평가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하구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부산에서 세 번째로 큰 지역이지만 도시 규모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 시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여론조사와 관련해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면 꼭 응답해 달라”며 “사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SNS 글을 사실상 출마 선언에 가까운 행보로 보고 있으며, 사하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쟁 구도 형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