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매터(Matter) 표준 기반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 전문기업 와츠매터가 오는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달 공식 출시한 스마트 조명 스위치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전동 커튼 및 전동 블라인드를 포함해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10여종의 스마트홈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터표준을지원하는조명스위치및스마트커튼모터
와츠매터의 전시 주요 제품은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조명 스위치(1구~4구), 전동 커튼, 전동 블라인드, 다운라이트 조명, LED 조명 드라이버, 레이더 기반 재실 센서, 문열림 센서, 매터 허브 등이다. 이들 제품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능형 홈 실증·확산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된 제품뿐만 아니라 KC 인증을 받은 주요 파트너사의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에는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소규모 언어모델(sLM)과 이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매터 허브를 활용해 음성으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매터 허브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음성 대화는 물론 기기 제어가 가능해 보안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 없이 지능형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터(Matter)는 2022년 10월 공개된 글로벌 스마트홈 연동 표준으로 삼성전자, LG전자는 물론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와츠매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터 지원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스마트 인테리어 사업자는 와츠매터의 제품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스마트홈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와츠매터는 매터 표준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파트너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와츠매터의 김학용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홈뿐만 아니라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스토어 사업에 관심있는 스마트 인테리어 사업자 및 설치사업자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전시 현장에서는 와츠매터의 온라인 쇼핑몰인 모두스홈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6월 11일(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정가 1만 원)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