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미디어 AI 기술 선도 기업 엠브레이스(대표 박성채)가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기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Ocloud(OStream Cloud)’를 공개했다.
이번 ‘KOBA 2025’에는 무려 42,656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엠브레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Ocloud를 비롯해 AI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 콘텐츠 메타 자동 추출, FAST 채널 통합 운영 솔루션, 그리고 실시간 장애 감지 및 대응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요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많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Ocloud는 △Multi-DRM 콘텐츠 보안 △LL-HLS 트랜스코딩 △실시간 클립 제작 및 중간 광고 편성 등 방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실제로 현재 국내외 여러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IVE 및 VOD 스트리밍 통합 운영 △AI 기반 메타데이터 추출 및 자동 편집 △SCTE-35 광고 삽입 △다국어 번역 및 자막 생성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엠브레이스 미디어 사업부 최덕현 부분장은 “이번 KOBA 2025 참가는 Ocloud의 혁신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방송·OTT 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고, 운영자의 부담은 줄이며 수익성은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