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참여 통한 메뉴 다양화 시도 주목
이탈리안 요소 가미한 신메뉴에 소비자 반응 긍정적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푸라닭이 최근 선보인 협업 메뉴 ‘나폴리 투움바’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주문량 증가로 인해 일시적인 품절 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메뉴는 요리 콘텐츠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푸라닭은 뇨끼와 파마산 치즈, 투움바 소스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방식의 조리법과 식재료를 적용, 메뉴의 폭을 넓히는 시도를 했다.
특히 이탈리안 요리 요소를 가미한 구성은 기존 치킨 메뉴와는 차별화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SNS와 후기를 통해 “기존 치킨과는 다른 맛”이라거나 “색다른 식감이 좋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푸라닭 관계자는 “메뉴 기획 초기부터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기획한 메뉴”라며 “보다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운영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라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