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독일 전통 전자·가전 브랜드 블라우풍트(BLAUPUNKT)가 6월 9일부터 배우 유이를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 캠페인 ‘유이의 이유’를 공개하고 국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한다.
블라우풍트는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생활가전, 음향기기, 이미용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 9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식 조사에서 ‘2025 퍼스트 브랜드 대상’과 ‘브랜드 파워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유이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돼, 제품의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광고 속 메시지는 ‘왜 블라우풍트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블라우풍트 마케팅을 담당하는 하나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독일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배우 유이의 공감력 있는 이미지가 만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TV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돼,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