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 유인제 개발 박차…노약자를 위한 스마트 약제통 제품 출시 예정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방역 장비 전문 브랜드 스카이원이 단순한 해충 퇴치 기능을 넘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포충기 ‘스카이제로(SKY-ZERO)’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43년간 방역·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온 이레그린의 브랜드 ‘스카이원’은 고객 경험에 중심을 둔 프리미엄 방역 서비스로, 업계 최초 특허 원형 디자인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역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스카이원은 주력 제품 ‘스카이제로’ 포충기에 매장 인테리어와 브랜드 노출 효과까지 고려한 디자인 서비스를 접목해 큰 주목을 받았다. 브랜드 로고 인쇄가 가능한 점이 차별화된 요소로 작용하여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졌고, 출시 1년 만에 전국의 카페, 음식점, 병원, 키즈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 5,000대 이상 납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카이제로’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파장대의 특수 램프와 특허받은 천연 유인제를 결합해 유인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전기충격 방식 대신 글루 페이퍼 포획 방식을 채택해 소음을 줄이고, 해충 사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구조로 위생적인 매장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기술력과 위생적 설계는 다수의 정부 및 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실사용 현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스카이제로 미니’는 베스트셀러 ‘스카이제로’의 뒤를 잇는 신제품으로, 심장사상충 감염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개발된 가정용 포충기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커버 면에 사진 인쇄가 가능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소음과 유해물질 걱정 없이 미관까지 고려한 ‘스카이제로 미니’는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반려동물 가정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카이원은 포충기 외에도 살균기, 탈취기, 제습기, 방향제 자동분사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다양한 생활 방역 기기를 함께 취급하고 있다. 단순한 방역 장비를 넘어, 소비자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는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또한, 모기퇴치기에 적용할 미국 모기 연구팀과 협력해 모기 유인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노약자를 위한 스마트 약제통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카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며, 방역 시장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실용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