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29일까지 예비부부를 위한 ‘진짜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올해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웨딩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예비 신랑신부의 눈높이에 맞춘 1:1 밀착 상담을 통해 예식 준비 전반에 걸친 컨설팅이 제공되며, 정찰제 기반의 안전한 계약 시스템과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 도입으로, 과장 광고나 저가 미끼상품에 대한 불안 없이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텔, 야외 및 커스텀 웨딩, 컨벤션 등 인기 웨딩홀이 대거 참여하며, 실내 예식뿐 아니라 야외 스몰웨딩 전문 업체도 함께 소개된다. 예식장 선택 시 주차, 접근성, 시설 퀄리티 등 실질적인 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어 실속 있는 선택이 가능하다.
드레스 부문은 브랜드 및 라벨별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본식 메이크업은 원장·부원장급 아티스트로 무상 업그레이드된다. 스튜디오 계약 시 최대 40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은 물론, 리마인드 촬영권 또는 가족사진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신랑신부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계약 고객에게는 약 40만 원 상당의 신부 뷰티케어 프로그램(3회)이 무상 제공되며, 혼주 및 가족 대상 헤어·메이크업 프로모션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정부지원 연계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디지털 온누리 앱을 통한 계약 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품목에 대해 10~15% 할인이 적용되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허니문, 예복, 웨딩링, 혼수가전 등 신혼 준비에 필요한 전 품목이 프로모션과 함께 구성되어, 예비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