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방문 기념사진[더파워 김영민 기자] 영동소방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11일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군수는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박충용·이순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함께 영동소방서의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용산 지역대 이전과 협력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영동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찾아 출동 부서 직원들과 만나 소방 활동 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3과, 3안전센터(3지역대), 1구조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92명의 소방공무원과 31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정영철 군수는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더파워 기자 fckm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