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생태계 선순환 위한 장비 솔루션 제안
[더파워 최성민 기자] 방송·영상 장비 전문기업 포멕스가 11일부터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Let’s Make C:reation‘을 모토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식과 코미디쇼, 토크콘서트 등 격려와 소통의 장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e스포츠 대항전, 마술쇼, AI·XR 체험 등이 마련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산업 행사인 만큼 포멕스는 관련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미디어 장비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현장 중심의 상담과 시연으로 적극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멕스 부스에서는 자사 대표 LED 조명 제품 외에도 Aputure, Saramonic, Elgato사의 장비가 폭넓게 전시된다. 특히 카메라·조명·오디오 장비의 최적 세팅을 직접 선보이고, 행사 모토에 부합하는 예비 크리에이터 맞춤형 라인업도 제안할 계획이다.
유재균 대표는 “포멕스는 유수의 전시회에서 ’1인 미디어‘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아프리카TV와 찾아가는 간담회를 여는 등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비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