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매일유업이 여름철 갈증 해소를 겨냥해 새로운 탄산음료 ‘피크닉 Chill 제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민음료 브랜드 ‘피크닉’이 처음 선보이는 탄산음료로, 설탕·색소·칼로리가 모두 없는 ‘트리플 제로’ 콘셉트가 특징이다.
350mL 용량의 신제품은 레몬라임과 오렌지 2종으로 출시되며,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과즙농축액을 활용해 리얼 과일 맛을 살리는 동시에, 마실수록 입 안에 시원함이 쌓이는 쿨링감까지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피크닉 Chill 제로는 1984년 첫 출시된 이후 41년간 사랑받아온 피크닉 브랜드의 확장 제품으로, 기존 뉴트로 감성에 탄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폭염 속 무더위를 겨냥한 신제품으로 기획됐다.
한편 매일유업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직영스토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7777 행운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LG 스탠바이미2, 2등 갤럭시 버즈3 프로 케이스, 3등 피크닉 굿즈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으며, 참여 고객 모두에게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행운권이 증정된다. 이벤트명 ‘7777’은 제품명 ‘Chill’의 발음에서 착안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피크닉 Chill 제로는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건강과 맛, 쿨링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청량감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