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2025년 7월 28일, SNS에 게시된 한 투숙객의 후기에서 시작된 깔라까따 호텔의 위생 및 응대 이슈가 단기간 내에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되었다. 해당 고객은 호텔 이용 중 경험한 객실 청결 문제와 현장 응대의 아쉬움을 공유하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공감과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고객에게 DM 및 유선 연락을 통한 직접 사과와 현장 응대까지 신속히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텔은 다음 날인 7월 29일, 공식 사과문을 자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게시했고, 단순한 사과를 넘어 실질적인 내부 개선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주요내용은 전 직원 대상 응대 교육을 강화하고, 객실 점검 프로세스와 체크리스트를 전면 개편하였으며, 고객 피드백 수렴 체계 또한 개선하였다. 아울러, 동일 사례 발생 시 전액 환불을 약속하며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하였다.
깔라까따호텔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일부 숙박 및 식음업소 서비스 이슈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을 계기로 서비스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걸맞은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