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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115명 방한…관광공사, K-컬처 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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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115명 방한…관광공사, K-컬처 체험 확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8-06 09:15

美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115명 방한…관광공사, K-컬처 체험 확대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 공연장 카네기홀재단이 창단한 미국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오브 USA(NYO-USA)’ 단원 115명이 한국을 방문해 K-컬처 체험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NYO-USA는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으로, 이번 방한은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K-콘텐츠 체험과 지역 문화탐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5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해 한국의 교실을 모티브로 한 체험 전시 ‘여행자의 집’에서 ▲한국 교복 입어보기 ▲한글 배우기 ▲K-타투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NYO-USA의 방한은 공사 뉴욕지사의 기획으로 이뤄졌다. 최근 ▲K-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 수상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미국 청소년층 사이에서 높아지면서, 공사는 음악 관련 청소년 단체의 방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미국 최대 음악교육 박람회 ‘미드웨스트 클리닉’과 미국 합창 지휘자 네트워크 ‘ACDA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현지 음악 교육계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공사 조희진 미주센터장은 “청소년 음악공연 단체는 단체관광임에도 개별 소비가 크고 체류 기간이 긴 고부가가치 관광객”이라며 “올해만 태평양소년합창단 등 5개 단체, 총 274명의 방한을 유치한 바 있다. 앞으로도 방한 수요를 다변화해 한국관광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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