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한강 조망·미국 대통령 소장품 결합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출시[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한강 전망과 미국 대통령 소장품 전시를 결합한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14층 ‘더 뷰 라운지’에서 하루 종일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객실 1박 △더 뷰 라운지 이용 혜택(조식 뷔페·티타임·해피아워)이며, 가격은 세금 포함 21만9900원부터다.
더 뷰 라운지에서는 탁 트인 한강 조망과 함께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핵실험 금지조약 서명 만년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사용 만년필, 역대 대통령 기념 접시 등 미국 현대사 관련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약 500권의 도서도 비치돼 있다.
라운지 서비스는 오후 3~5시 티타임(디저트·티·커피), 오후 6~9시 해피아워(맥주·와인·안주 무제한), 다음날 조식 뷔페까지 이어진다.
호텔 관계자는 “한강 전망과 문화적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시 콘텐츠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