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비엔엠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번 강남역점은 전 좌석에 벤큐(BenQ)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를 도입해 고사양 장비를 갖춘 ‘하이엔드 게이밍 PC방’ 콘셉트를 구현했다.
매장에는 RTX™ 5080, 인텔코어 i7-14세대 14700F, 32GB RAM 등 고성능 PC 사양이 적용됐다. 모니터는 ▲BenQ XL2586X+ (600Hz) ▲BenQ XL2746K (400Hz) ▲BenQ EX270M (240Hz) ▲BenQ XL2566X+ (400Hz, 발로란트 공식 인증)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됐으며, 일부 좌석에는 모니터 암을 설치해 시야 조절이 가능하다.
전 좌석에는 로지텍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가 비치돼 있으며, ‘G522 LIGHTSPEED’ 헤드셋, ‘PRO X SUPERLIGHT 2’ 마우스, ‘PRO X TKL RAPID’ 키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좌석 형태는 프리미엄 1인석, 2인석, 팀 룸 등으로 나뉘며, 대규모 계단식 e스포츠 경기석을 설치해 현장감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총 170평, 162석 규모의 강남역점은 웰치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색채를 매장 전반에 반영했다. 매장 전면과 내부 인테리어에 테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웰치스 슬러시 음료를 단독 출시해 이용객 체험 요소를 확대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강남역점은 최고 사양의 장비와 특화된 공간 구성을 갖춘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점주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