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은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한곳에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0여 개 브랜드로 시작한 해당 전문관은 제이미케이, 블루독, 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가 꾸준히 입점하며 현재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 개편으로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하고, 브랜드 업데이트 주기를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로 변경했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바디수트 3종 세트 등이 있다.
신규 브랜드도 합류했다.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는 반팔티, 반바지, 경량 바람막이 등을, 스타터키즈는 스트리트 스포츠 감성의 의류를 선보인다. 로아앤제인은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8월 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매일 신선하게 제안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