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 양산점이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인 식사권 2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병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부서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식사권은 어린이병원 환경미화원,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 안내데스크·보안 직원, 검사실과 치료실 직원, 병동 원무직 등 다양한 부서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샤브올데이 양산점은 이를 통해 병원 운영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 덕분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환자와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따뜻한 식사를 즐길 기회를 얻게 됐다”며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샤브올데이는 2023년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5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샐러드바, 양지·목심·설도 3종 소고기 무제한 제공, 리버스탭 무제한 음료 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배우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다수 방송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해왔다.
샤브올데이 양산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샤브올데이의 식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