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여기어때는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하는 여덟 번째 ‘여기어때 콘서트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소수 관객을 대상으로 콘서트와 숙박을 결합한 여행·공연 패키지로,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 1회차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왔다. 이번 무대에는 ‘빵송국’, ‘숏박스’와 엄지윤, ‘피식대학’이 출연해 유튜브 채널 속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진행은 박세미와 ‘스낵타운’이 맡는다.
원주 콘서트팩은 10월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되며, 콘서트는 18일 오후에 열린다. 숙소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로, 2박 숙박과 2인 조식, 콘서트 입장권 2매, 공식 굿즈, 원주 명소 입장 할인권이 포함된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응모는 여기어때 앱에서 1000원을 결제해 신청하며, 당첨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응모자 전원은 당첨자 발표 후 1000원을 앱 포인트로 환급받는다.
윤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2팀장은 “콘서트팩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만족도가 높다”며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여기어때가 추구하는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